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베라 리즈/작중 행적 (문단 편집) == 1부 == [include(틀:스포일러)] 시골마을에서 나고 자라 한 번도 외지에 가본 일 없이 평화로이 살고 있었으나 자신의 15세 생일날 고향이 [[마루나]]에게 소멸당하고 혼자 남았다.[* 2명이 더 살아있다. 후에 꿈을 꾸는데, 카즈랑 하스가 어디 있냐고 묻자 아직 만날 날이 남아있다고 한다. 후에 아테라에 둘의 모습이 확인되었다. 생일 선물을 다시 사러 나왔다가 살아남은 것.] 본인은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식재료인 버섯을 따러 갔다가 만난 [[간다르바(쿠베라)|간다르바]]가 그녀가 자신의 표적인 줄 모르고 경고를 해줘서 살아남았는데 멀리서 마을이 사라지는 순간을 목격하고는 마을로 허둥지둥 돌아갔다가 마루나를 마주치게 된다. 마루나에게 죽을 뻔했으나, 쿠베라의 이름을 들은 [[아샤 라히로]]가 구해줘서 무사히 달아났다. 이후 쿠베라는 이 희고 붉은 수라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고 아샤를 따라다니고 있다. 마을이 없어진 후, 아샤를 따라 간 [[아테라]]에서는 처음으로 가본 큰 도시에 꽤나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아그니(쿠베라)|아그니]]의 [[통찰]]에 의하면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면서 속으로는 줄곧 서글프게 울고 있었다. 리즈의 성정상 새로운 경험이 즐겁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고향과 가족을 잃은 지 하루도 안 되었으니 충격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듯... 또한 아그니가 신기한 것을 보여주며 마음을 풀어주자 조금은 풀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훌쩍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 날 밤 목표가 죽지 않은 것을 안 마루나가 아테라를 습격해오자, 아샤와 함께 신전으로 향하며 아샤를 짊어진 채로 신전의 높은 벽을 단번에 뛰어넘는 [[괴력]]과 민첩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리즈 본인은 이 상황에 대해 전혀 기억 못한다. [[이중인격|제 2의 인격]]과 같은 떡밥이 숨겨져 있는 듯.] 이후 결계를 작동시킨 아샤가 그 반동으로 인해 쓰러지자 죽은 줄 알고 '''맨손으로 문을 부수고'''[* 후일 밝혀지지만 이 문에는 결계가 쳐져 있었다! 게다가 이 문은 [[나스티카]]인 [[사가라(쿠베라)|사가라]]도 인간형에서 깨지 못해 부분수라화해서 깼던 문이다.] 난입했다가 그냥 지친 거라는 것을 알고 쪽팔려 하기도 했다. 리즈는 아샤가 정양하는 동안 나름대로 도시를 즐겨보려고 했으나, [[아샤 라히로]]가 외출금지령을 내려놓은 탓에 신전 안에 갇혀서 심심하게 지냈다. 이후 1부 26화에서 11월 21일이 아샤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자 리즈는 어떻게든 아샤와 친해져보려는 일환으로 생일선물을 주기 위해 신전을 탈출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신급 아이템이 든 상자가 야크샤족 하프와 쿼터 마법사로 구성된 도둑 2인조에게 도난당하는 광경을 보고는 그 도둑들을 추격하였고 그 과정에서 도시의 성벽에서 떨어져 죽을 뻔했다. 다행히 그 광경을 지켜보던 [[신 쿠베라|어떤 꼬마]]가 도와줘서 구사일생했다. 이후 성벽 밖 숲에서는 그 도둑들을 찾다가 [[신 쿠베라|웬 덩치 큰 남자]]가 [[황금의 기사|상자 속에 있던 팔찌]]를 가져가려는 것을 보고 다른 도둑으로 착각하고 막아서지만 힘으로 눌리고 자기 힘도 쓸 줄 모른다며 애송이 취급 받은 것에 대해 화딱지가 나서 [[내가 고자라니|참 아픈 곳을 전력으로 걷어차고]] 구속을 풀어 팔찌를 회수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그 곳을 정통으로 차였는데도 불구하고도 상처 하나 전혀 입지 않았고, 직후 그 남자가 팔찌를 그녀의 팔에 채우자 팔찌가 안 빠지는 바람에 물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대경실색했다. 사실 그 팔찌는 신급 아이템인 [[황금의 기사]]로, 그 팔찌를 차면 평소에는 힘이 억제되다가 팔찌의 능력을 발동시키면 원래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마라]] 2~3단계급 [[수라(쿠베라)|수라]] 한두 마리 정도는 때려잡을 수 있게 된다. 그는 리즈에게 팔찌를 가지라고 했는데, 이 남자가 [[황금의 기사]]의 진짜 주인이라 소유권을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리즈는 그래도 남의 것이라며 내키지 않아 팔찌를 뺄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했다. 그가 말한 방법은 '1.'''손을 자른다''', 2.'''죽는다'''(...), 3.'''오선급 신'''에게 부탁한다, 4.대지의 신관에게 부탁한다, 5.(대지의 신관에게) 팔찌 사용법을 배운다'. 결국 그 중 무난하게 대지의 신관에게 빼달라고 하기 위해 [[칼리블룸]]으로 가기로 했다. 그대로 헤어지려는 참에 갑자기 그가 리즈더러 사실 자신은 원래대로라면 리즈를 죽이러 온 것이나 그녀에게서 어떤 가능성이 엿보여서 일부러 살려두기로 했다는데, 이러면 죽지 않은 것을 후회할 삶을 살게 될 것이라며 여기서 죽을 것인지 살 것인지를 결정하라고 강요하다가 이래저래 시간을 잡아먹자 이번에는 그냥 갈 테니 다음에 대답을 정하라고 말했다. 이후 아샤에게 몰래 빠져나간 것에 대해 혼이 나고, 1부 44화에서 [[칼리블룸]]으로 향하던 도중 어느 마을에서 가루다족 하프의 경매를 보고 씁쓸해 하다가 이름 모를 소년이 그 가루다족 하프를 구해내는 광경을 보고 도와준다. 이후 우연히 목적지가 같던 그 소년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일행에 합류하게 되자 리즈는 그 소년에게 [[유타(쿠베라)|유타]]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미스티쇼어]]에 도착한 뒤에는 일행에 트리플 水속성 마법사 [[란 사이로페]]가 합류해서 함께 [[수로(쿠베라)|수로]]로 들어갔다. 출발한지 1주일이 지나 50구역의 출구에 도착한 날 밤에, 그 근처에서 자고 있는 도중에 일행들 몰래 일어나 목욕하러 갔다가 표지판을 미처 보지 못하고 51구역으로 가는데 첨벙거리는 소리를 듣고 아까 잠자리에 없던 유타가 씻으러 왔다가 위험에 빠진 것 아닌가 해서 구해주러 갔다가 방금 막 죽은 간다르바족 [[마라]] 3단계급 [[수라(쿠베라)|수라]]의 시체를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그 하급수라는 죽었고 유타는 보이지 않으니 우선 돌아가려다 길을 잃고 황망해하는데, 그 때 어린아이 모습으로 튜브를 끼고 떠있던 신쿠를 만나 다시금 선택을 종용받는다. 리즈는 '''"미래의 제가 후회할 때 아저씨는 뭘 하고 있는데요?"'''라고 반문한 뒤 '''"제가 살아서 그때의 아저씨가 나중에 웃는지 우는지 지켜봐줄게요.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아저씬 일단 나쁜 사람은 아니잖아요?"'''라며 '살겠다'고 선택했다. 이 때 신쿠의 [[통찰]]로 보인 미래가 조금 변화를 보였으나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미지수. 이후 신쿠의 인도를 받아 원래 자신이 있던 자리로 돌아왔다. 이후 1부 88화에서 신쿠가 너는 계산을 할 수 없어도 [[마법(쿠베라)|마법]]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한 말에 따라 다음 날 계산없이 마법을 쓸수 있는 [[마법사]]인 [[란 사이로페]]에게 넌지시 말을 던졌다가 테스트 결과 정말 계산 없이 마법을 쓸 수 있는 타입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곧바로 란에게 '호티 쿠베라'를 배웠지만, 제대로 쓸 수는 없었다. 다음 날 100구역에 도착했을 때 [[타라카|전신이 검붉은색에 수로의 천장을 모두 덮어버릴 만큼 거대한 수라]]를 만났다. 갑자기 유타가 아샤 일행에게 "저는 무시하고 곧장 100구역의 출구로 나가세요."라는 메모를 보여주더니 일행에게 보여준 뒤에 보트에서 내려 스스로 그 수라에게 다가가기 시작했고, 그 수라는 유타를 잡아갔다. 그 광경을 보고 흥분한 리즈는 유타를 구하기 위해 앞뒤 생각도 하지도 않고 뒤쫓으려고 했지만 아샤가 "유타는 잡혀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의지로 간 거야'''. 별 문제 없이 돌아올 테니까 괜히 구한답시고 네 멋대로 뛰어들어서 유타를 난처하게 만들지 마."라면서 '호티 브라흐마'로 만든 밧줄로 리즈를 포박하면서 타라카를 쫓는 것을 저지하였고 리즈는 밧줄을 끊기 위해 '호티 쿠베라'를 사용하려 했지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계속 실패만 하였고 결국 [[황금의 기사]]의 힘을 발동한 상태가 되어서야 '''호티 쿠베라를 사용하는데 제대로 성공'''하였다. 이후 1부 93화에서 리즈는 호티 쿠베라에 의해 강화된 근력으로 아샤의 포박을 단번에 푼 뒤 그대로 보트에서 단 한 걸음에 얼음절벽 위까지 뛰어올라 유타를 찾하러 달려가는 바람에 다른 둘도 멋대로 뛰쳐나간 그녀를 찾기 위해 쫓아갔다. 이 때의 묘사에 따르면 모든 순혈 인간들 중 지금까지 [[라오 리즈|한 사람]] 밖에 쓸 수 없었던 특기를 사용한 듯 싶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1-96_regenerating_Leez_2.png|width=300]] 그 뒤 유타를 찾아다니다 [[타라카]]가 만들어낸 타라카족 [[마라]]급 [[수라(쿠베라)|수라]]들에게 포위당하자 위기상황에 이전 몇 번 그랬던 것처럼 엄청난 힘을 발휘해 [[황금의 기사]]의 [[초월기]] 중 하나인 '[[지진]]'으로 전멸시켰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정신을 차린 뒤 스스로도 어리둥절해하다가 유타와 타라카를 보고 타라카에게 달려들었으나 맞기 직전 타라카가 [[마법(쿠베라)|마법]]&[[초월기]] 무효화 능력을 발동하는 바람에 리즈 본인의 [[황금의 기사]]의 힘과 '호티 쿠베라'의 효과가 완전히 무효화 돼 버렸고 결국 리즈는 그대로 타라카의 촉수에 붙잡혀 절벽이 박살날 정도로 강하게 쳐박혔다. 그런데 1부 97화에서 평범한 인간이라면 당연히 '''100% 확률로 즉사'''할 상황인데 살아남고 상처까지 모조리 치유되었다. 이 부분의 묘사는 마치 '''융합마법 중 하나인 '[[마법(쿠베라)#s-3.1.3|호티 아슈윈스 호티 쿠베라]]'를 써서 재생'''한 것처럼 옥색 빛무리가 어렸다가 사라졌는데 애당초 융합마법은 갓 '호티 쿠베라'를 마스터한지 1시간도 채 되지도 않은 리즈가 알거나 쓸 수 있을리가 없는 마법인 탓에 독자들 대부분이 의아해했는데, 후에 2부에서 그 내막이 밝혀졌다. 어쨌든 상처는 완벽하게 치유되었으나, 그 반동으로 기력이 완전히 바닥나버려 그대로 잠들어버렸고, 수로를 벗어나고도 이틀이 지나서야 겨우 깨어났고, 유타를 찾으러 수로로 가려고 했는데 입구가 무너져 들어갈 수 없는 상태라서 낙담했을 때 유타와 재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